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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인형과 배우가 함께 하는 복합인형극 공연

  • 기사입력 : 2021-04-15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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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도서관, 인형과 배우가 함께 하는 복합인형극 공연

    4월 24일(토) 10시 동화인형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이야기’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정창모)은 4월 24일 토요일 10시에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동화인형극‘토끼와 자라의 용궁이야기’를 창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토끼와 자라의 용궁이야기’는 병에 걸린 바다 속 용왕님의 치료제로 쓰기 위해 토끼의 간을 가져오려는 자라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전래동화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인형극과 달리 인형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복합인형극이어서 인물들이 어떻게 다채로운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약 45명을 관람객으로 초대하며, 이미 인터넷 사전접수를 마친 상태다.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가족 좌석 간 일정 거리를 확보하고 관람자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도서관 월별 동화인형극은 올 12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10시 시청각실에서 공연하며, 관람 접수는 공연 11일 전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남교육청 제공

    토끼와자라의용궁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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