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더 굿 세이브,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의류 기탁

  • 기사입력 : 2021-03-04 15:40:02
  •   
  • 밀양시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이사장 박영태)에서 4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점퍼 100벌(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봄 점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사전에 대상자를 추천받아 키, 몸무게, 치수까지 확인해 구입한 맞춤형 의류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더 굿 세이브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옷을 전달받은 아동·청소년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한명 한명을 위해 신경 써 맞춤으로 구입한 의류인 만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008년에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설립됐다.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산하시설로는 일곱빛 학대피해아동쉼터, 일곱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울산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20210304-더굿세이브,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위해 봄 의류 기탁.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