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수), 창녕초등학교(교장 고영정)에는 총동창회에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하는 경사가 있었다.

제57회 동창회장인 곽영환 회장과 석주영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모교와 후배에 대한 애정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한 총동창회에서는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고, 이번 발전기금으로 2학기 대유행에 대비해 방역 물품을 구입하여 자라나는 후배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고영정 교장은“모교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동문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총동문회의 뜻을 살려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초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동문회의 물심양면 지원을 받아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과 발전기금의 혜택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 및 학급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