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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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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수학·미래교육이 앞서 이끈다

  • 기사입력 : 2019-12-12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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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미래교육 성과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과 나눔은 2019년도 수학·미래교육 영역 교사연구회, 전문적학습공동체, 수학나눔학교, 눈높이 수학교육 지원단, 미래교육 선도학교 등 사업별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도 수학·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성과 나눔에서 창의인재과 수학교육연구센터 최태영 책임연구원은 ‘체험·탐구 과정중심 수학교육 변화’에 발맞추어, 핵심역량 기반 과정중심 평가 지원을 위한 수학 탐구 질문 및 과제 설계 활용에 관한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나갈 방향을 안내하였다. 경남대학교 이학선 교수는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및 교육공간에 대한 구성 방향과 경남교육이 나갈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였다.

    학교 현장 사례발표에서 수월초등학교 김미라 수석교사는 모든 회원이 수와 연산 단원을 ‘공동설계-수업공개-수업나눔’을 실천하였고, 특히 수업나눔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였다. 김해활천초등학교 천승민 교사는 개인 맞춤형 학습 실현을 위하여 ‘지능형 교육시스템 개발 알고리즘 방향’을 발표하였다.

    곽봉종 창의인재과장은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한 이번 성과 나눔은 수학·미래교육에 대한 공동체 기반 조성과 체험·탐구 과정중심 수업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수학·미래교육에 지속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5-3 수학·미래교육 성과보고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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