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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출범

  • 기사입력 : 2019-02-21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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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은 시의원, 국문학, 대중음악, 현대문학, 영상문학, 한국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12명으로 위촉장도 수여했다.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는 지역특화 브랜드인 밀양아리랑을 도시재생, 문화도시 등 시책사업에 다양하게 연계하여 밀양아리랑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랑스런 인류 무형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보고, 듣고, 느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밀양아리랑 진흥위원들의 전문적인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밀양아리랑을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문화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처음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밀양아리랑 역사성과 원형정립을 위한 방안, 밀양아리랑 학술대회 주제 선정 및 개최 방안, 밀양아리랑 진흥·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 되었다.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대표하는문화콘텐츠가 밀양아리랑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밀양아리랑을 발전시키는 것은 문화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다. 향후, 전담부서 신설, 조례제정, 진흥위원회 구성, 상설전시관 개관 등 기반구축을 하여 민간·문화예술단체에서 추진하던 밀양아리랑 관련 사업을 시책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사본 -20190221 밀양아리랑진흥위원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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