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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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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어제 발대식

“화합과 인정 어린 도민체전으로 …”
시민 등 참여 분위기 조성 성공 개최 동참키로

  • 기사입력 : 2010-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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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는 3일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양산시제공/

    양산시는 4월 22~25일 개최되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 의지를 다졌다.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을 비롯,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준비위는 도민체전 폐회식까지 홍보 활동, 법질서 바로세우기 등 캠페인 개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선수단 응원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안 시장권한대행은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역대 최고의 화합과 인정 어린 대회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준비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의 발전상을 선보이고, 32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도약하는 25만 양산시민의 새로운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관내 주요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개회식 참여 학교·단체 간담회를 열고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같은 달 18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사항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시는 시청 본관 앞에 도민체전 개최 잔여일수를 알리는 홍보판을 설치하고 대회 준비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한편 유채꽃축제와 병행 개최되는 올해 도민체전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1만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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