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8일 (목)
전체메뉴

[스펀지 골든벨] 이상만을 추구?

  • 기사입력 : 2007-07-18 09:44:00
  •   
  • 이상만을 추구하는 증세를 □□□ □□□이라고 한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를 ‘파랑새 증후군 (Blue Bird Syndrome)’이라고 합니다.
    벨기에의 극작가이자 시인·수필가인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L’Oiseau Bleu)의 주인공에서 유래했죠.

    주로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정신적인 성장이 더딘 사람에게서 나타난다고 해요.

    원래의 뜻은 장래의 행복만을 생각할 뿐 현재의 일에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자주 이직을 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용어로 쓰이고 있어요.

    욕구불만이나 갈등.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김동주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동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