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울산북구지부, '합법 전환' 가결
- 기사입력 : 2007-06-15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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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울산지역본부 산하 북구지부는 합법노조 전환을 결정했다.
북구지부는 13일과 14일 조합원 318명을 상대로 합법노조로의 전환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 투표자 237명(투표율 79.3%) 중 찬성 209명(88.2%). 법외노조 고수 27명(11.4%) 등으로 합법 전환을 가결됐다.
이에 따라 북구지부는 울산시지부와 중구. 동구지부에 이어 울산지역 자치단체지부 가운데는 4번째 합법노조로 전환하게 됐다.
북구지부는 중.동구지부와 함께 다음달초 각 구청에 합법노조 설립신고를 할 계획이다. 지광하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