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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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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동부지역 암전문병원 확보를 위한 공청회 열린다.

  • 기사입력 : 2004-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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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과 창원 등 경남 중동부지역에 암전문병원 확보를 위한 공청회가 6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22호관 105호실에서 열린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남지부와 미래를 여는 복지포럼·경남여성장애인연대·장애인 부모연대·경남사회복지협의회·경남여성회 등 도내 18개 시민사회단체는 공청회에 앞선 4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암치료 전문의료시설 확충을 포함한 의료 공공성 강화방안을 서둘러 구체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에 따르면 마산과 창원·진해지역 인구수가 110만명에 육박하고 암발병자가 매년 5천명을 넘어서지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시설이 전무해 상당수가 거주지를 벗어난 타지에서 치료하는 실정이라며 서부경남지역의 진주 경상대병원과 함께 중동부지역 경남에 전문 암치료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정훈기자 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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