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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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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의장 방일

  • 기사입력 : 2004-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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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일본의 정·관계 인사들과 북핵문제와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낮 출국했다.
      이 의장은 3박4일 방일기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마치무라 노부다카 외무. 다케베 쓰토무 자민당 간사장 등 일본의 당정 고위인사들과 만나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문제 등을 논의한다.

      이 의장은 또 간자키 다케노리 공명당 대표.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 등도 만날 예정이다. 이 의장은 특히 이번 방일에서 ‘마이니치 21세기 포럼’ 초청연설을 통해 북한 핵문제가 미국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북핵을 둘러싼 여러 쟁점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구조 정착을 위한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일본도 북일수교 교섭 재개 등 적극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병문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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