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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보호지역 우포늪에서 붕어 6천마리 집단 폐사

  • 기사입력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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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습지보호지역인 우포늪에서 최근 붕어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특정 개체만 죽는 흔치 않는 일이 3주 넘게 계속됐다. 우포늪을 관리하는 낙동간유역환경청은 수질조사에 문제가 없었다며 폐사한 붕어에 대해서 국과수에 조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이 달 말쯤 나올 예정이다. 김정선 창녕환경단체연합사무국장은 "중요한 건 9월 25일부터 환경감시원들이 붕어 사체를 수거했는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그전까지 수질검사조차 안했다"며 답답함을 표했다. 원인 파악이 안되는 가운데 습지보호지역인 우포늪의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솔희 VJ.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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