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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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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기독교선교센터 네 번째 ‘10만 수료식’ 앞둬

현 수강생만 11만여명·수료 대기자 3만여명

  • 기사입력 : 2024-05-29 17: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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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이 지난해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이 지난해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29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365명, 2010년 1만1214명, 2014년 2만50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3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각 10만6186명, 10만8084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

    지난 2022년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은 총 522명이었는데 이듬해에는 6274명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미 국내외 종교지도자 1만 300명 이상이 수강 중에 있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지도자 출신 수료대기생도 1800명을 넘는다.

    이들을 포함해 5월 말 기준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수강생은 11만여명이고,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올해 있을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생만해도 3만5000여명으로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거뜬히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는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며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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