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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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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서 여동기 성적 발언…경남 예비 소방관 다수 ‘졸업 부적격’

  • 기사입력 : 2024-02-23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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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중앙소방학교에서 단체로 동기 여성 교육생을 성적 대상화해 논란이 일었던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예비 소방관 12명이 졸업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8일 5면  ▲성 비위·근무평가 논란… 경남·창원소방본부 ‘시끌’ )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열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논란을 빚은 교육생 12명 중 다수에게 소방 교육훈련과정 졸업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본부는 위원회가 중앙소방학교 조사 결과와 관련 법령·규정,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사안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졸업사정위원회는 소방관계자 외에 변호사 3명 등 5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다만 어떤 부분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는지, 교육생 12명 중 몇 명이 해당하는지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본부는 이달 말 열리는 임용심사위원회에서 마지막으로 교육생들의 채용후보자 자격 상실 여부를 결정한다.

    경남소방본부 소속 교육생 12명은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 교육 과정에서 자신들끼리 만든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동기 여성 교육생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을 하는 등 성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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