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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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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증산먹자골목’ 손님 늘게 볼거리 늘린다

시, 지난해 나비·민들레 조형물 설치
추가 조형물·경관조명 조성 계획
만남의 거리·지역명소화사업 진행

  • 기사입력 : 2023-12-04 0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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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는 양산신도시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조형물과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산시와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들여 양산신도시 내 물금읍 야리2길 일원, 라피에스타양산 맞은편 상업지에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증산먹자골목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른 상권과 차별화된 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신도시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에 지난해 설치된 나비·민들레 조형물.
    양산신도시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에 지난해 설치된 나비·민들레 조형물.

    현재 이 지역에는 ‘증산 빛의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이미 나비와 민들레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조형물들이 이미 다른 상권에도 설치돼 있어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기존 빛의거리 조형물과 조명과 조화를 이루면서 증산먹자골목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시는 조화와 차별성이라는 취지를 잘 살리면서 디자인 기획, 설계, 조형물 심의, 제작·설치까지 모든 사업을 일괄 진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된 사업으로 ‘경남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골목상권 살리기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외되거나 쇠퇴한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정체성, 역사성 등을 반영한 혁신 공간으로 조성,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는 역세권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야리1·2길 증산역상가 4만9027㎡ 구간을 신청해 선정됐다. 23개 상가건물에 120여개 업체가 입점해 있는 이곳은 인근에 양산세무서와 라피에스타양산, 증산역이 위치해 있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를 반영해 현재도 이곳에 증산빛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만남의 거리가 조성되고 있고, 제5호광장은 지역명소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 이곳을 증산먹자골목 특화거리로 만들어 브랜드 제작, 조형물 설치뿐만 아니라 공동마케팅, 문화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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