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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오염수 방류 시 해양도시 창원 직접 타격 입을 것” 창원어민들 규탄대회

  • 기사입력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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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수협 공판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르며 전국 단위 항·포구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324km 해안선을 가진 해양도시다. 마산만과 진해만을 터전으로 사는 어민들의 삶이 직접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경남수협장협의회는 "일본이 해양 방출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꺾인 수산물 소비심리를 다시 회복할 수 없다”라며 "전국 수산산업인들은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희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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