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2월 24일 (토)
전체메뉴

[대학특집]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새 동력 삼아 지역·산업과 동반 성장

  • 기사입력 : 2023-08-31 08:04:31
  •   
  •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뿌리를 둔 인제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44주년을 맞이했다.

    인제대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파격적인 지원을 시도한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경남·부산 사립대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되며 새로운 도약의 동력을 얻었다.

    ‘글로컬대학30’은 오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대학교 캠퍼스 전경./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캠퍼스 전경./인제대학교/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을 비전으로 대학과 도시의 공생을 위한 전략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국에 백병원을 보유한 재단의 전폭적인 교육 지원도 계속된다. 인제대는 최근 5년간 재단법인으로부터 전국 최상위 규모인 약 1000억원의 법인 지원금을 받았다.

    그 결과 2022년 대학알리미 기준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중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1위’(1인당 1744만 원)를 기록했고, 학생 1인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연평균 383만원에 달한다.


    탄탄한 교육지원·과감한 투자

    LINC3.0 등 굵직한 국가사업 다수 유치

    백병원 보유한 재단 5년간 1000억 지원

    학생 1인당 장학금 연평균 383만원 달해

    부산·경남 사립대 중 교육비 투자 1위


    창의 융합인재 양성 기반 갖춰

    의료계열 국가시험 합격률 전국 최상위

    반도체공학 등 유망 신산업 7개 학과 신설

    다양한 진로탐색·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체 고시원·통학버스 등 편의 제공도

    인제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미소 짓고 있다.
    인제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미소 짓고 있다.

    등록금 대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투자한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교육비 환원율(246%)도 부산·경남 사립대 1위다.

    인제대는 올해 유망 신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구조학과, 반도체공학과, 전기·배터리공학과, 전기차공학부, 전자공학과, 게임학과, 스마트물류학과 등 7개 학과를 신설했다. 학과 명칭에 걸맞게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새롭게 설계하고, 취업과 연계된 자격증 비교과 과정도 함께 접목해 운영한다.

    또 전국에 백병원을 운영하며 의과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 BNIT융합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의생명 관련 학과를 갖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의생명학문 대학으로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질 높은 의료계열 실습 교육 덕분에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의료 관련 학과의 국가시험 합격률은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백병원의 진료비 감면 혜택도 놓칠 수 없다. 인제대 재학생과 휴학생은 물론 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제대 학생들이 교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제대 학생들이 교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수의 국가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탄탄한 교육지원도 계속된다. 경남에서 최초로 선정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80억)을 비롯한 대학혁신지원사업(120억), LINC3.0(240억), BK21사업(93억) 등 굵직한 국가사업을 유치해 재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투자, 지역 산업 기술 발전, 맞춤형 창의 융합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제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66.1%, 유지 취업률 78.8% 등 우수한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진로탐색학점제 운영,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등 취업 관련 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취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비결이다.

    대학 자체적으로 고시원을 운영해 각종 국가고시와 자격증 시험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껏 수많은 공무원·변호사·변리사를 배출했고, 지역인재추천제인 7급 공무원 시험에서는 경남 전체 110명 중 인제대 합격자가 48명으로 가장 많다.

    부산-경남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있는 인제대는 일일 93회의 통학버스와 경전철역~학교 간 셔틀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

    학생부교과·면접 11개 전형 1572명 선발… 전체 모집인원 92.1%

    전형별 1개 모집단위 복수지원 가능

    9월 11~15일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

    인제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 면접 전형을 포함해 총 11개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2.1%인 157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1개의 모집단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같은 모집단위라도 전형유형별로 지원자의 학업 수준이 다르므로 복수 지원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인제대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교과 성적 70%와 면접 성적 30%를 반영하는 면접 전형으로 대부분의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면접 전형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과 성적을 면접 점수를 통해 극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의예·약학·간호, 지역인재Ⅰ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의 방법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지역인재Ⅱ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지역인재Ⅰ,Ⅱ 전형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혹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며 의예과, 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각 2과목, 기타 교과 4과목(진로선택과목 1과목 포함)을 반영한다. 의예과와 약학과는 과학교과 이수단위 2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지원 가능하다(지역인재 전형 제외). 의예과는 국어, 수학의 모든 교과목과 과학교과 2과목을 이수단위를 고려해 반영하고 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의 모든 교과목과 과학교과 2과목을 이수단위를 고려해 반영한다.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의예과는 국어, 영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과학탐구(택1) 4개 영역 각 2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기초생활수급권자 전형 제외), 약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과학탐구(택1) 4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권자 전형 제외). 간호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권자 전형 제외).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면접 전형은 11월 17일 합격자 발표가 있고,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의 경우 12월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