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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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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시공회사와 시공 개선 논의

간담회 열고 개정 법규 알려
시공과정 문제점 토의 등 진행

  • 기사입력 : 2023-06-01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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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지난 30일 본사 에너지움(대강당)에서 도시가스 ‘시공회사 간담회’를 열고 시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간담회로 열렸고 경남에너지 사용시설 안전관리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 및 도시가스 시공회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경남에너지 본사 대강당에서 도시가스 시공회사 간담회가 열려 경남에너지 관계자가 올바른 시공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경남에너지/
    지난달 30일 경남에너지 본사 대강당에서 도시가스 시공회사 간담회가 열려 경남에너지 관계자가 올바른 시공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는 시공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시가스사업법 관련 주요 내용과 시공불량 사례를 공유해 올바른 시공법을 안내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공회사의 요청사항과 가스 사용시설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토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세진 경남에너지 스마트안전본부 동남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규 가스공급시설과 변경시설에 대해 시공회사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도움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었다”며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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