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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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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작가가 빚은 현대도자의 진수

경상남도 도예작가회·예얼도예가회 5일까지 연합전

  • 기사입력 : 2023-06-01 0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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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경상남도 도예작가회전과 김해 예얼도예가회 연합전이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37명의 작가들이 한 점씩 작품을 내놓았다.

    성낙우 作
    성낙우 作
    정맹용 作
    정맹용 作

    경상남도 도예작가회에서는 김정태, 박공주, 박용수, 박재철, 서명옥, 성낙우, 성문희, 송광옥, 이경철, 이수진, 정득권, 주은정, 최무식, 표영임, 한경순 등 15명의 작가가, 예얼도예가회에서는 김용덕, 김철한, 서만삼, 서명갑, 송춘호, 심희정, 양종철, 염경희, 유영창, 이경철, 이노희, 정맹용 등 2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경상남도 도예작가회 송광옥 회장은 “이번 연합전은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남도예작가회와 예얼도예가회 회원들이 작품 전시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경남의 도자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도예가 발달해 온 경남에서 지역성과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정진하며 도자예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경남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도자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5일까지.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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