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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지난 10일, 병원 1층 아트리움 로비에서 ‘2023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증, 참지 말고! 지나치지 말고! 조절할 수 있고말고!’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의 치료 후유증,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한 통증은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조절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창원파티마병원 1층 아트리움 로비에서 열린 ‘2023년도 호스피스 통증 캠페인’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파티마병원/이날 통증캠페인과 함께 ‘호스피스 후원 바자회’도 실시했다. 바자회 물품은 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말기 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발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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