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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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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7B병동·안과 확장…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늘렸다

7B병동, 향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안과 규모 늘려 신속 검사… 전문의도 1명 보강

  • 기사입력 : 2023-05-08 08: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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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새롭게 리모델링 한 7B병동과 안과를 확장 이전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파티마 병원은 지난 2일 오전 11시 병원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B병동의 축복식을 거행했으며, 이강현 베드로 원목신부의 집전으로 10개 병실과 간호사 스테이션, 데이룸(Dayroom) 및 각종 시설을 축복했다.

    창원파티마병원 7B병동 리모델링 축복식(왼쪽)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 7B병동 리모델링 축복식(왼쪽)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병원 7B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이달 중순까지 일반병동으로 운영 후 향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7B병동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에 적합하도록 병동 중앙의 메인 간호사 스테이션 외에 2개 병실마다 서브 간호사 스테이션을 배치해 보다 가까이에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섬세한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파티마병원은 안과 외래를 확장·이전해 지난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확장 이전한 창원파티마병원 안과./창원파티마병원/
    확장 이전한 창원파티마병원 안과./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안과 확장이전으로 환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사실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며 “전문인력 또한 이달부터 전문의 1명을 보강해 총 3명의 전문의가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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