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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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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 속 숲길’ 3곳 만든다

불모산 정상 조망길·진해 노을길 등
시, 국토부 공모 선정돼 연말 완공

  • 기사입력 : 2023-03-28 2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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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내에 자연 속 숲길 3곳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건의 개발제한구역 자연 숲길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은 △불모산 정상 조망길 △진해만 노을길 △장천동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이들 3건의 공모사업은 국비 24억원을 포함해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친화적 여가공간과 환경 훼손이 적은 숲길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불모산 정상 조망길 조성사업은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불모산 정상 주변까지 3.2㎞의 숲길을 정비하고, 정상 주변 조망데크(360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불모산 정상까지 이어진 등산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발 801m에서 시 전역이 조망 가능한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진해만 노을길과 장천동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조성사업은 진해구 장천동 일원의 천자봉에서 행암동까지 이어지는 누리길을 정비하고, 진해만 바다에 펼쳐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형 쉼터와 생활권 주변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두 사업 모두 올해 완공되면 진해구 장천동 개발제한구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종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매년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확보로 도심 곳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숲길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길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 힐링 공간뿐 아니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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