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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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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기사입력 : 2023-03-22 0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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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과 충청 등 삼남 지방에서 가장 많은 희생이 난 의거로 기록된 함안군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군북 3·1 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4년 만에 개최됐다.

    (사)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지역주민, 39사단 장병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례 행사를 시작으로 만세운동 재현과 시가행진, 남선희 경상대 교수의 진혼무, 기념식, 풍물 한마당과 기공체조 공연 등 식후 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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