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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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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총잡이들, 공기소총 금·은·동 쐈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서 쾌거
창원시청은 은 1·동 1개 따내

  • 기사입력 : 2023-03-22 08: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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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서 경남대가 금·은·동메달 각 1개, 창원시청 사격팀이 은·동메달 각 1개를 획득했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1위 최대한(왼쪽)과 3위 강민혁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대 사격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1위 최대한(왼쪽)과 3위 강민혁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대 사격부/

    대회 둘째날 21일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경남대 사격부 최대한이 본선에서 626.6점을 쏜 후 결선에서 261.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강민혁은 본선에서 623.6점을 쐈으며 결선에서 258.6점으로 3위를 했다. 경남대는 공기소총 본선에서 최대한(626.6점)과 배서준(624.2점), 한승엽(622.2점), 여현서(620.4점) 중 상위 3명이 1873점을 합작하며 한국체대(1875.5점)에 이어 단체전 2위를 했다.

    대학 신입생인 최대한은 “대학생이 된 후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 오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2024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3위를 한 김지민(왼쪽부터),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 2위를 한 김청용, 경원빈, 김기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사격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3위를 한 김지민(왼쪽부터), 남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 2위를 한 김청용, 경원빈, 김기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청 사격팀/

    20일 창원시청 사격팀은 공기권총 남자일반부 본선에서 김청용과 한승우가 577점, 김기현 576점, 경원빈이 575점을 기록하며 상위 세 명의 점수 합계(1730점)로 KB국민은행(1732점)에 이어 단체전 2위를 했다.

    창원시청 사격팀 김지민은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3위를 했다. 김지민은 본선에서 627.2점으로 결선에 올랐으며 결선에서 260.6점을 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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