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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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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연구단체 2곳 출범… ‘입법 연구’ 본격화

  • 기사입력 : 2023-03-21 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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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단체 2곳을 구성한 진주시의회가 자치 입법 연구와 의정 방향 모색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20일 각각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한 연구단체는 ‘진주시 교방문화 연구회’와 ‘진주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로 지난달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 직후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등록됐다. 각 연구회의 회장은 박미경 의원과 최호연 의원이 맡았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는 시의원 정원 22명 중 18명(82%)이 참가해 해당 연구 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출범식을 통해서도 설립 경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연구 방향성에 대한 의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달 활동을 시작한 연구단체들은 연간 계획을 수립해 11월 30일까지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 사례 현장 방문 등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입법 등 의정 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진주시 교방문화 연구회’ 출범식.
    ‘진주시 교방문화 연구회’ 출범식.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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