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46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12명, 김해 337명, 진주 241명, 양산 222명, 거제 138명, 사천 79명, 통영 70명, 밀양 51명, 창녕 38명, 고성 33명, 하동 24명, 합천 21명, 거창 20명, 함안 17명, 남해 14명, 의령 11명, 함양 11, 산청 7명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59명, 재택 치료자는 1만2811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만117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1명, 80대 3명, 90대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816명으로 집계됐다.

18일 0시 기준 도내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0.5%로 집계됐다.

김해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