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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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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동호인들, 축구 열기로 한파 녹였다

구별 왕중왕전 생활체육축구대회

  • 기사입력 : 2022-12-05 0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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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관내 축구동호인들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대회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4일 창원축구센터 4구장에서는 ‘2022 창원특례시 구별 왕중왕전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펼쳐졌다. 이 대회에는 구별(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각 40대·50대·60대 등으로 나뉘어, 모두 15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그 결과 40대부에서는 마산합포구(사진)가 우승을, 진해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50대부에서는 마산회원구가 우승, 성산구가 준우승을 거뒀다. 60대부에서는 성산구가 우승을, 마산회원구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저마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조현오(40대, 마산합포구), 이승민(50대, 마산회원구), 최용식(60대, 성산구)이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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