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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3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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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상장사 4곳, ESG 평가 ‘A 등급’

LG전자·현대로템·현대위아 등
HSD엔진·대우조선 등 5곳 ‘양호’

  • 기사입력 : 2022-11-29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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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상장사 4곳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 부문에서 A(우수)등급을 받았다.

    28일 한국ESG기준원이 국내 974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ESG 평가를 한 결과, LG전자와 현대로템, 현대위아, 효성중공업 등 4곳이 A등급을 획득했다.

    등급은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까지 모두 7개로 나눠 평가했다.

    가장 높은 S(탁월)등급은 전국에서 전무했으며, 도내 상장사 중 A+(매우 우수)등급도 없었다.

    전체 상장사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기업은 KB금융지주와 SK, SK케미칼, 신한지주, 지역난방공사 등이다.

    도내 상장사 가운데 양호하다는 평가인 B+등급을 받은 곳은 HSD엔진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성디에스 등 5곳이었으며, B(보통)등급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항공우주 등 2곳으로 조사됐다.

    취약하다는 평가인 C등급은 KISCO홀딩스, SNT중공업, STX엔진, STX중공업, 대원강업, 디와이파워, 무학, 삼성공조, 한국철강, 한국카본, 현대비앤지스틸 등 11곳이 받았다. D(매우 취약)등급을 받은 곳은 KR모터스, 대림비앤코, 지엠비코리아, 퍼스텍, 화천기계, 삼강엠앤티 등 6곳이다.

    한국ESG기준원 관계자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됐지만,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정된 모범규준을 평가모형에 반영함에 따라 ESG 경영체계 고도화를 이루지 못한 기업들의 등급이 하락했다”면서 “ESG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기 위해서는 이사회 및 최고경영진 중심의 ESG 관행 개선이 전제돼야 하며, 근본적인 ESG 체질 개선이 없는 상태에서 실무진 중심의 ESG 개선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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