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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양산시의 조직개편- 김석호(양산 본부장)

  • 기사입력 : 2022-11-06 1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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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가 제9대 나동연 양산시장의 역점 사업 추진과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을 최근 예고했다.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역점사업추진단 신설,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트라이포트가 될 투자창업단 설치, 종합민원과 신설과 함께 유사·중복 기능 및 과소기구 통폐합 등으로 일하는 혁신조직으로 만들어 다시 뛰는 새로운 양산과 성장동력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시장 직속 기구인 ‘역점사업추진단’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공약을 임기 초기부터 과감하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추진단은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방안으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과 신도시 내 특화상권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경제산업국 재편과 투자창업단’ 신설은 기업투자·창업 지원으로 경제 활력소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투자유치과를 폐지하고 미래산업과와 재편한 후 투자창업단을 신설한다. 동부지역 전략사업 지원을 위한 ‘동부지역전략팀’을 신설, 퍼스트 웅상 시즌2 실행을 추진한다. 전략팀은 시장 직속으로 각종 대외협력, 기업과 기관단체를 아우르는 소통창구 역할 및 동부행정타운 건설, 웅상~상북 간 터널사업, 용당 역사지구 복원사업과 같은 공약 및 지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컨트롤하겠다는 것이다.

    ‘종합민원과’도 신설한다. 기존 민원 서비스에 질과 양을 높여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킨 명실상부 종합민원실다운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여기다 실용과 성과시정, 일하는 조직구조 혁신을 위한 ‘팀제 폐지’를 시범 적용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서 기존 6국 3담당관 51과 271팀에서 기능이 축소, 유사·중복 기능 조직인 3과 폐지, 28팀 통폐합과 국·과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6국 5담당관 49과 263팀으로 재편하게 된다. 시민통합위원회 운영을 맡아온 시정혁신팀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통합의 역할을 지원토록 소통담당관으로 재편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희망드림팀, 청소년팀은 주민생활지원과, 여성청소년과로 각각 이관된다. 이외에도 문화재 관리와 보수의 통합, 정보기획과 운영의 통합, 도시녹화와 가로조경의 통합, 도로행정과 운영의 통합 등으로 부서 내 협업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다.나동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과 성과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동적인 공직사회와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드는데 그 방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목표하는 성과를 내는 조직개편이 되려면 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열성적인 과업수행이 필요하다. 시민과 시정을 위한 조직 개편의 성공은 공무원의 긍정적인 지지가 따라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석호(양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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