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망 전산시스템 재개발 착수
- 기사입력 : 2022-09-30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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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환경측정망 전산시스템을 재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에 착수한 시스템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가스상 대기오염물질(SO2, NO2, O3, CO)의 유효 자릿수 증가, 기상 항목(풍향, 풍속, 온도, 습도) 측정 자료 전송 주기 변경(5분→1분) 등을 반영해 울산 주변 지역(기장, 양산, 경주) 대기질 점검 기능도 추가한다.
대기환경측정망 전산시스템은 울산시 대기환경측정소(32곳)에서 측정되는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관리해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오존과 미세먼지 자동경보발령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각종 기관에 문자메시지, 팩스 등을 보내는데 새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선보인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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