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재 ㈜예성기공 박영견 대표이사가 ‘2022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2022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6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박영견 대표 (예성기공)

박영견 예성기공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량화 및 품질개선과 수소연료전지차량 부품 양산에 기여해 왔으며, 공장 이전·확장과 과감한 설비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해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직원 해외여행과 학자금 지급, 사내 교육 등 직원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제6대 회장과 창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 간 교류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철 대표 (윈테크)

이종화 대표 (대경정밀공업)

유공자 포상에서 창원 윈테크 김상철 대표와 대경정밀공업㈜ 이종화 대표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