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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축구 기관·기업체부 우승

  • 기사입력 : 2022-09-26 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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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주)효성이 기관·기업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육부에서는 청년부에서 도계, 장년부에서 원터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축구’ 기관·기업체부에서 우승한 효성 선수들이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축구협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축구’ 기관·기업체부에서 우승한 효성 선수들이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축구협회/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5일 창원축구센터 4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팀 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는 기관·기업체부(1·2·3부)와 생활체육부(청년·장년부) 등에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기관·기업체부 1부에서 (주)효성이 우승을, 볼보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부에서는 동부경찰서 1위, 현대로템이 2위를, 3부에서는 창원시청B가 1위, 셰플러코리아가 2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부에서는 청년부에서 도계가 1위 쿠페가 2위를, 장년부에서는 원터치가 1위, 중앙이 2위를 거뒀다.

    오진열 창원축구협회장은 “창원특례시 출범 이후 첫대회인 만큼 협회와 축구인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며 “현재 K3팀에서 창원FC가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103회 전국체전에 경남 선발로 출전하는 등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가 창원 축구를 빛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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