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K-포크의 자존심 박창근(사진)이 10월 시작과 함께 창원을 찾는다.

국민가수 박창근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에 이어 2일 오후 3시 창원KBS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창근 아티스트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리:본(Re:born)’의 수록곡 등과 전국투어에서 선보인 ‘나에게’ 무대를 암전과 응원봉 불도 꺼진 상태로 진행해 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곡 자작곡인 ‘엄마’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지도 주목된다.

앞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오롯이 소리에만 집중한 무대가 박창근 특유의 짙은 감성을 배가시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티켓 정가 VIP석 14만3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 20인~50인이상 단체엔 15%~35% 할인된다.

박창근 창원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진행중에 있다. 공연과 예매(할인)에 대해서는 YH미디어그룹(☏02-540-0907)으로 연락 하면 자세한 정보내용을 들을 수 있다.

박창근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달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4일 대구에 이어 전주, 울산, 청주, 일산 등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공연 관계자는 “박창근의 짙은 호소력 있는 가창력, 섬세한 감성의 목소리에 전율이 돋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