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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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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몸짱들 잘나가네~

전성민,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 ‘금’
경남보디빌딩협회 선수들도 활약
문광부장관기 전국대회 ‘종합 우승’

  • 기사입력 : 2022-09-05 0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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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보디빌딩협회 소속 전성민이 ‘제55회 아시아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보디빌딩 종목 최초로 ‘IFBB ELITE PRO 카드’를 획득했다.

    2~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아시아보디빌딩 & 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는 임원 7명, 선수 6명 등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전성민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 3일 전성민이 ‘제55회 아시아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보디빌딩협회/
    지난 3일 전성민이 ‘제55회 아시아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보디빌딩협회/

    한편 경남보디빌딩협회(감독 옥지운, 경남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에도 참가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3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전국 동호인 및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남 선수들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로는 19세 이하부 최병현(-65㎏), 양희람(-75㎏), 김지우(-80㎏), 정원준(+80㎏) 등이 1위, 일반부에서는 정창호(-65세), 박규섭(-50세), 김성대(-45세), 정경민(-40세), 배태환(-30세), 정이성(-25세) 등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9세 이하부 서지웅(-80㎏)과 일반부 안종환(-40세), 진민혁(-35세) 등이 2위, 일반부 박진식(-50세), 김창훈(-40세), 김유준(-25세) 등이 3위, 여자 뷰티바디 부문에는 김수정이 3위를 차지하는 등 고른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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