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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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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한승우, 은메달 쐈다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2위

  • 기사입력 : 2022-09-01 2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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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창원특례시청)가 10m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이틀째인 1일 ‘10m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 결선 경기에서 한승우가 결선에 진출해 1~2위을 다투는 메달 결정전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했다.

    창원특례시청 한승우가 1일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경기에서 표적을 조준하고 있다./유튜브 생중계 화면/
    창원특례시청 한승우가 1일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경기에서 표적을 조준하고 있다./유튜브 생중계 화면/

    한승우는 중반까지 이원호(KB국민은행)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6~8발까지는 6-6. 6-8, 8-8로 팽행선을 달렸지만 이후부터 승부가 기울었다. 4차례에 걸쳐 8점을 내주면서 아쉽게 8-1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창원특례시청은 단체전에서도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 이날 ‘10m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창원특례시청 소속 김청용(579점)·김기현(579점)·장진혁(575점)·김용태(572점)가 고른 성적을 거둔 끝에 총 1733점을 합작하면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오후 1시30분에 열린 ‘10m 공기권총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는 경원빈(한국장신대)이 금메달, 임호진(한국체대)이 은메달, 홍정원(강원대)이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앞서 대회 첫날인 지난 31일에는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김은(창원특례시청)이 동메달을, ‘산탄총-스키트 여자 일반부’에서는 손혜경(경남일반)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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