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부산국민연합, 공정과 상식 원자력 산업 포럼 개최

  • 기사입력 : 2022-08-18 15:28:37
  •   
  • 부산국민연합이 18일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정용상 상임대표와 김용원 부산공동대표,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을), 박수영(부산 남구갑) 의원, 석동현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 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이 '글로벌 원전 수출 강국 달성 전략' 발표와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 정책관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 정책 방향, 강창호 한수원 노조지부장의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황재훈 박사(프랑스 파리13대학교)는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민간의 역할'을 토론했다.

    또 정부가 실현해야 할 탄소중립 녹색경제를 위한 원자력 정책과제 문제를 두고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에너지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 발전 건설 및 계속 운전'을 발표했고 이광훈 고리원자력 본부장, 전 한수원 발전처장은 '고리2호기 계속 운전 현황과 향후 계획', 정재준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국민 안전과 안심을 위한 정부의 역할', 이장희 부산시 원자력 안전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관할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