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원단감테마공원에 가면 무더위 잊어요

이달 말까지 ‘어린이 워터밤’ 운영
하루 2회 물총·분수놀이 등 마련

  • 기사입력 : 2022-08-11 08:02:38
  •   
  •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창원단감테마공원이 이달 말까지 ‘어린이 워터밤’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워터밤(water bomb) 행사는 단감테마공원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물총놀이와 분수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창원시/
    최근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창원시/

    워터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등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단, 휴관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지만,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단,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16일은 휴관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물총은 소지할 수 없다. 대신 테마공원에서 제공하는 물총을 이용하면 된다.

    김선민 창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터를 마련해 지난 2주간 수백명이 물놀이를 즐겼다”며 “매일 물총놀이터 광장과 화장실, 물놀이 용품 등을 소독하고 있고,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상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