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양산 ‘숲애서’ 개관 1주년 맞이 ‘숲속 음악회’ 열어요

12일 유공자 표창·축하공연 행사
경남권 최초 산림교육센터 등 지정

  • 기사입력 : 2022-08-09 08:04:31
  •   
  •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양산시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숲 속 힐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1주년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시의회의장 등 지역정치인, 서창동 지역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숲애서’는 총 123억원(국비 45억원)을 들여 대운산 자락(탑골길 248)에 연면적 4370.5㎡ 규모로 건립됐다. 2022년 경남권 최초로 산림교육센터 지정, 한국관광공사 안심여행지 선정,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되는 등 산림교육과 치유분야 전문기관으로써 인정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양산 ‘숲애서’ 옥상힐링정원./양산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양산 ‘숲애서’ 옥상힐링정원./양산시/

    지난해 7월 말 개관 이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이용객이 최초 월 387명에서 올해 7월 월 1718명까지 증가했고, 블로그 및 SNS 등의 미디어를 통해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숲애서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양산시민에게 모두가 자연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애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했다. 이용 예약은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숲애서 누리집(https://www.yssisul.or.kr/forest/)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숲애서 사무실(☏379-8520)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양산시민의 경우 주중(일~목)에 한해 1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개관기념 행사는 새롭게 선보인 옥상 힐링 정원 안내를 시작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 보고, 유공자표창,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인 숲 속 힐링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