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오는 19일까지 11일간 정책지원관 채용을 위해 2022년 제1회 합천군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의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됐으며,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방의원 정수 11명의 1/2에 해당하는 5명의 정책지원관을 합천군의회는 채용할 수 있게 됐다.
합천군의회는 이번 공고를 통해 올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방행정 8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 후 2년의 임기동안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군정질의서 작성 및 검토 등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의 원활한 의정·의사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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