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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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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경남연구원, 농업·농촌 활성화 맞손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활용 등 논의

  • 기사입력 : 2022-07-14 0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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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과 경남연구원은 13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경남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13일 경남농협과 경남연구원 주최로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경남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13일 경남농협과 경남연구원 주최로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경남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행사에는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김태영 경상국립대 교수, 강삼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정책위원장, 황미애 한살림 경남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 오우동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장, 김기명 경상남도 4-H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신동철 경남연구원 박사의 발제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농업·농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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