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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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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나기… 무더위·열대야는 계속

내륙지역엔 돌풍·천둥·번개도

  • 기사입력 : 2022-07-05 2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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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경남 내륙지역에 낮과 저녁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이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경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시간과 저녁 시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당 지역에는 시간당 강수량 10~20㎜의 비가 강하게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 낮 최고기온은 30~33℃로 평년보다 높겠다. 7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6℃, 낮 최고기온은 30~33℃로 평균보다 높겠다.

    경남 지역 일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에 달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지난 4일 밤과 5일 아침 사이 통영, 양산의 최저기온이 각각 25.2℃, 25℃로 관측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사이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남 지역 첫 열대야는 3일 밤 양산(25.8℃)과 김해(25.3℃)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최초 열대야(7월 11일)보다 8일 빠르게 관측됐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어태희 기자 ttott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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