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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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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 경남인구 15% 줄어든다

2020년 334만명→2050년 277만명
세종 제외 16개 시·도 감소 전망

  • 기사입력 : 2022-05-26 2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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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고령화가 지속 땐 2020년(334만명) 대비 2050년 경남의 인구가 15%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40년 이후 인구 감소 현상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인구 증가율은 ‘마이너스’로 예상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2050년 장래인구추계(시·도편)’에 따르면, 중위 추계 시나리오 상 2020년 총인구는 5184만명에서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 4736만명이 될 전망이다.

    최근의 시·도별 인구변동 추세가 지속되는 것을 가정하면 2020년 대비 2050년 경남, 서울, 부산 등 13개 시·도의 총인구는 줄어들고 경기, 세종, 제주, 충남 등 4개 시·도의 총인구는 증가할 전망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2020년 대비 2050년 영남권 271만명(-21.0%), 수도권 94만명(-3.6%), 호남권 82만명(-14.3%), 중부권 1만명(-0.2%) 순으로 4개 권역 모두 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영남권 인구의 향후 30년간 인구 감소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대비 2050년에 부산은 84만명, 대구는 61만명, 울산은 29만명씩 인구가 줄어들어 25% 이상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이어 경남(-57만명), 경북(-40만명), 전북(-31만명), 전남(-27만명), 광주(-27만명), 대전(-25만명)의 인구는 15%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명(72.1%)에서 2050년 2419만명(51.1%)으로 앞으로 30년간 1319만명(-21.0%p)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생산연령인구는 점차 줄어 2020년 대비 2050년 울산, 대구, 부산, 경남 등 9개 시도에서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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