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새 정부 국정 과제의 체계적인 추진과 정보 공유를 통한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 전망(비전)과 실천 과제를 발굴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 수립 계획과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 민원서비스 추진 계획, 로봇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을 추진하고 통계포털 구축과 새 정부 국정 과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정부 전자문서지갑 개요 등 주요 정책 정보에 대한 공유 및 부서별 역할을 실천한다.

또한 시는 창의적인 행정 및 민원서비스 추진 과제를 발굴해 시정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행정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