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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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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로 민간기업 유치 권한 이양해야 청년 실업 해소”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인터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본지 ‘취업난 겪는 대학생’ 보도 답변
초격차 과학기술기업 유치 등 강조도

  • 기사입력 : 2022-01-26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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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2021년 12월 13일자 1면.
    본지 2021년 12월 13일자 1면.

    안철수 후보는 경남지역 청년 실업률 증가와 구직을 위한 순유출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지방정부가 민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권한과 재정권 확보,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 그리고 대기업 유치 등 3가지 선결조건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한신협 인터뷰에서 경남신문 대선기획인 ‘경남민심 들어보니 ② 취업난 속 고민 많은 대학생’(2021년 12월 13일 1면) 보도와 관련, “지금까지 공공기관이 이전해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안됐고 그걸로는 안 된다. 핵심은 대기업 이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신문은 보도에서 경남지역 2020년 청년고용률은 35.0%로 17개 시·도 중 15번째로 전국 꼴찌 수준인 점을 밝혔다. 전국 평균 39.8%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반면, 청년실업률은 10.0%(전국 평균 9%)로 4번째로 높다. 2015년 3655명이던 경남의 청년 순유출 규모는 2020년 1만8919명으로 5년 사이 무려 5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안 후보는 “지방정부가 민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인 권한과 재정권을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경남도청이 하기는 어려운 만큼 중앙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이런 법적인 권한 재정권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을 들었다. 이 경우 “자생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방 정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앞선 기술을 가진 초격차 과학기술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원전, 수소 산업, 바이오 산업, 그리고 시스템 반도체 분야 중에서 AI 반도체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신협 공동취재단=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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