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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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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개 권역별 지역산업 전환 계획 수립

224개 사업에 5년간 6조8000억 투입
모빌리티·스마트 항만물류 등 추진

  • 기사입력 : 2022-01-25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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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산업 기반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향후 5년간 6조8000여억원이 투입되는 ‘산업 전환 계획’을 공개했다.

    창원시는 24일 마산·창원·진해 3개 권역별로 각각△주력산업△전략산업△미래산업 등 맞춤형 육성 전략을 담은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5개년 중기계획을 중심으로 매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창원특례시 출범에 맞춰 단·중기 육성 계획을 세웠다.

    창원 3개 권역별 공간계획
    창원 3개 권역별 공간계획

    ◇3개 권역별 계획=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창원권을 대상으로 I-Road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캐나다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창원 마이스터 센터, 방위산업 클러스터 등 혁신기관을 유치한 공간계획을 바탕으로 마산은 I-Bay, 진해는 I-Port 프로젝트를 각각 시행한다.

    창원권은 국가산단을 핵심 생산 거점화하고, 인근 지역 내 상용과학기술 연구 및 지원기관을 집중·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마산권은 스마트 신도시 구축, 인공지능 기반 첨단 물류제조, 첨단기술 융합 체험형·체류형 복합공간 개발을 추진한다. 진해권은 조선, 소재, 항만 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첨단 물류항만체계와 함께 무인감시, 무인선박 등 방위산업도 육성한다.

    창원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기대효과
    창원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기대효과

    ◇주력·전략·미래= 공간계획과 함께 주력산업, 전략산업, 미래산업 등 산업별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총 22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력산업은 △기계(제조업 혁신) △자동차(수소전기차 인프라) △전기·전자(불모산지구 융합연구단지 조성) △조선·해양(특수선박 고도화) 등이며, 전략산업은 △수소·에너지(수소연료전지발전) △방위(첨단함정연구센터) △소재(극저온, 특정 극한 소재) △디지털(디지털 혁신타운) △로봇(마이스터 로봇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미래산업으로는 △모빌리티(모빌리티 부품산업 클러스터) △첨단 바이오(스마트 헬스케어 loT 기기) △우주항공(우주 탐사 세부 기술) △스마트 항만물류(AI 기반 항만관리 시스템) 등을 추진한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산업별 발전 방향을 60여명 규모의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로 수립했다”며 “청년이 갖고 싶어 하는 일자리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로 외부 충격에 튼튼한 경제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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