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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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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주민 절반 “10년 내 변화 없을 것”

[서부경남 도민 정책 만족도 조사]
‘좋아진다’ 34.7%·‘나빠진다’ 9.6%
긍정적 미래상 ‘복지 도시’로 꼽아

  • 기사입력 : 2022-01-20 2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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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경남 주민의 절반은 10년 이내 지역 발전에 대해 큰 기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들은 서부경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경남도가 20일 발표한 ‘서부경남 도민의 정책 만족도 및 서부경남 미래상’ 설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서부지역 10개 시군 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도정 만족도 등에 관한 내용이다.

    경상남도 도청./경남신문 DB/
    경상남도 도청./경남신문 DB/

    조사 결과 향후 10년 이내 서부경남의 여건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0.19%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좋아질 것이다’ 34.79%, ‘나빠질 것이다’ 9.66%, ‘매우 좋아질 것이다’ 2.99%, ‘매우 나빠질 것이다’ 2.38% 순으로 나타났다.

    서부경남의 긍정적인 미래상으로는 함께 잘 사는 복지 도시(26.82%),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26.36%), 지속가능한 휴양관광도시 (22.30%)가 많은 응답을 받았다.

    서부경남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할 과제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34.18%)을 꼽았고, 지역주민의 복지 확대(17.01%), 지역의 균형적 발전(15.86%),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12.34%)이 뒤를 이었다.

    또 서부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질문에는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심의 지역발전사업 추진과 거점화(20.69%), 항공우주 국가산단 조성과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항공우주산업 중심의 활성화(20.31%),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 조성 등 항노화 바이오 고도화(18.39%) 등을 꼽았다.

    한편, 서부경남 10개 시군 주민들의 환경 만족도는 크게 26%p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환경 만족도는 진주시가 70.39%로 가장 높았고, 고성군 63%, 합천군 58%, 거창군 57%, 의령군 57%, 산청군 57%, 남해군 53%, 함양군 47.57%, 사천시 44.67% 하동군 44.33% 순으로 나타났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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