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출범을 지역의 모든 상공인과 더불어 환영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특례시 자격을 갖춘 창원의 위상은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지역민에 자긍심을 안겨줄 것입니다.

창원은 산업경제를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특례시 출범으로 기존 주력산업은 R＆D와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는 한편, 항만, 물류, 관광산업 등 신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산업기반을 주체적으로 확충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청년의 꿈이 영그는 젊은 도시, 기업이 찾아드는 역동의 도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벤처의 도시 창원특례시를 이루어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창원특례시의 성공을 위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특례시에 필요한 사무와 권한을 발굴하고 힘을 모아나간다면, 창원은 더욱 내실 갖춘 지방분권의 으뜸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역 내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투자는 상호 상승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도 지역 기업과 함께 창원특례시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습니다. -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