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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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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전 군민에게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10만원 전액 선불카드로 지급
28일~2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소상공인 지원·사용료 감면 등 총 133억원 투입

  • 기사입력 : 2022-01-18 1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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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군민들이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각종 사용료 감면 등 군민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2년 함안형 코로나19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이 이날 밝힌 '22년 함안형 코로나19 지원대책'은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사용료 등 감면' 등으로 총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기를 부양할 방침이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나이,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모두 1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지역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월 17일 0시 현재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6만2700여 명이고, 함안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 450여 명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지급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소요예산액은 총 63억4600만원이다. 재원은 행사 및 축제 취소 등으로 확보된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했다.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함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등 8개 사업을 마련해 지원한다.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16개 업종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구입비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 것과 별도로 군에서는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군 예산 8억원을 자체 확보해 방역물품구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에 1억500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으로 46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함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로 8억원을 지원하고, 식품접객업소의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1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6000만원을 감면키로 했다. 지방세 감면에 1억7000만원, 하천 점 사용료로 1000만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결정을 했다”며 “군민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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