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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FA 강동연 NC 잔류

  • 기사입력 : 2022-01-17 0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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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자유계약선수(FA) 강동연(30)이 원소속팀인 NC 다이노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

    NC는 지난 14일 “강동연과 연봉 4200만원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퓨처스리그 FA는 KBO가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게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신설한 제도이다. 강동연는 지난해까지 인정연수 8년을 채우며 자격을 갖췄다.

    강동연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7경기 출장 4승 무패 4홀드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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