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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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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선택은 하준영

KIA 간 나성범 보상선수로 지명
재활 마무리 단계, 구위 좋은 투수

  • 기사입력 : 2022-01-02 2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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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나성범(32)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 보상 선수로 KIA 타이거즈 투수 하준영(22)을 선택했다.

    NC는 지난달 31일 “FA 나성범의 보상 선수로 KIA 왼손 투수 하준영을 지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선 NC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나성범이 지난달 23일 KIA와 6년, 150억원에 계약을 맺으며 팀을 옮겼다. NC는 FA 보상 규정에 따라 나성범의 올해 연봉(7억8000만원)의 200%인 15억6000만원과 함께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 선수인 하준영을 얻었다.

    하준영./연합뉴스/
    하준영./연합뉴스/

    하준영은 1999년생 왼손 투수로, 2018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6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2018년 정규리그 데뷔 후 총 74경기에 출장해 6승 2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20-2021년 1군 경기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하준영은 뛰어난 구위를 갖춘 젊은 좌완 투수다. 지난해 5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재활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재활 관련 리스크를 감수할 정도의 기량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시즌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불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준영은 2022년 2월 NC의 CAMP2(NC 스피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한편,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는 NC로 떠난 FA 손아섭(33)의 보상선수로 NC 투수 문경찬(29)을 지명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 22순위로 KIA에 지명됐고, 2020년 8월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팀을 옮겼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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