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은 11~12월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소프트웨어(SW)데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수학문화관 주말 소프트웨어(SW)데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준수와 프로그램 참여 인원 최소화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소프트웨어 데이’./경남수학문화관/

11~12월의 주제는 ‘터틀봇과 만나는 소프트웨어(SW)교육’이며, 경남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현재까지 24팀 이상의 가족이 참여해 터틀봇을 통한 로봇의 작동 원리와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알고리즘을 알아보는 과정을 체험했다.

양창수 경남수학문화관장은 “경남수학문화관은 즐거운 가족 놀이로 소프트웨어(SW)교육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도민들이 소프트웨어(SW)교육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